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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기업의 올해 자사주 매입이 사상 첫 1조달러 돌파 전망, 주가 방어에 진심인 기업4 공개

금빛K 2023. 3. 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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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기업의 올해 자사주 매입이 사상 첫 1조 달러 돌파 전망, 주가 방어에 진심인 기업 4 공개

출처 : 네이버 증권

주간 브리핑 요약

미국 3대 지수 : 다우존스 1.8% 상승, S&P500 1.9% 상승, 나스닥 2.7% 상승
증시현황 : 하락(저점 3,928.16) 끝, 다시 또 반등(종가 4,045.64) S&P500
투자 성향 : 성장주(브로드컴 등) vs 채권
이슈 사항 : 1조달러 자사주 매입 / 역대급 기업 인수

"S&P500" 기업의 올해 자사주 매입이 사상 첫 1조 달러 돌파 전망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지수회사 S&P다우존스인디시즈 자료를 인용해 올해 S&P500 기업의 자사주 매입액이 1조 달러의 벽을 넘어서는 첫해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S&P500 기업은 지난해 자사주 매입에 9004억 달러를 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S&P500 기업, 올 자사주 매입 1조달러 넘을 것"최근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는 기업이 늘어 이런 기대가 커졌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S&P500 기업과 러셀 3000 기업이 발표한 자사주 매입 계획 규모는 2200억 달러 이상으로 같은 기간 기준 사상 최대였다. 에너지 기업 쉐브이 750억달러, 메타가 400억 달러,골드만삭스가 300억 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 150억 달러 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개했다.

시장에서는 S&P500 기업들의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이 올해 뉴욕증시를 떠받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은 해당 주식 수요를 늘리고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가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낸다. 유통 주식 수가 감소하면 주당순이익(EPS·순이익/유통 주식 수)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1월까지만 해도 강세였던 뉴욕증시는 2월엔 전달의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인플레이션이 아직 꺾이지 않아 미 중앙은행(Fed)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전망이 힘을 얻으며 증시를 압박했기 때문이다. S&P500 지수는 1월엔 6.17% 올랐지만, 2월엔 27일까지 2.31%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자사주 매입 세율 인상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사주 매입액에 적용하는 세율을 현재(1%)의 네 배인 4%로 인상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이 대립하고 있는 의회에서 이 같은 법안이 처리될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 중론이다.

쉐브론 기업 정보

쉐브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라몬에 본사를 둔 다국적 에너지 기업이다. 이 회사는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의 두 가지 주요 부문으로 운영되며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운영됩니다.

쉐브론은 1879년 설립됐으며 1984년 걸프오일과 합병, 2001년 텍사코 인수 등 일련의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했다. 이 회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청정기술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영향 감소에 전념하고 있다.

쉐브론은 전 세계적으로 약 48,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22년 연간 조정 순이익이 365억 달러(약 45조 1000억 원)를 기록했다. 조정 순이익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수치를 의미한다. 이는 셰브론 설립 이래 최대 규모다. 2021년 연간 순익의 2배를 넘는 실적을 올렸다.

 

 

 

메타 기업 정보

메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 파크에 본사를 둔 소셜 미디어 기업이다. 이 회사는 마크 저커버그, 더스틴 모스코비츠, 에두아르도 세베린이 하버드 대학교 재학 중이던 2004년에 설립했다.

메타의 주요 제품은 페이스북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친구, 가족과 콘텐츠를 연결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한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을 포함한 몇몇 다른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인수했다.

메타는 소셜 미디어 제품 외에도 가상 및 증강 현실, 인공 지능 및 인터넷 연결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또한 자사 플랫폼의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사용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잘못된 정보를 퇴치하고 사용자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에 투자했습니다.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76달러(약 2150원)로 시장 전망치 2.22달러(약 2712원)보다 20.6% 하회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1.95% 감소했다.
분기 매출은 321억 6500만 달러(약 39조 2900억 원)로 시장 전망치였던 315억 2900만 달러(약 38조 5200억 원)에 비해 2.02% 상회했으며, 전년 동기 보다 4.47% 역성장세를 보였다. 다음 실적 발표일은 오는 4월 25일이며, 전망치는 매출 271억 4200만 달러, 주당순이익 1.571달러다. 이 회사는 나스닥 증권 거래소에 티커 기호 메타로 상장되어 있다.

골드만삭스 기업 정보

골드만 삭스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다국적 투자 은행이자 금융 서비스 회사이다. 이 회사는 1869년 마커스 골드만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투자 은행 중 하나이다.

골드만삭스는 개인, 기업, 정부에 투자은행, 증권거래,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머천트 뱅킹, 부동산 투자, 대체 투자에도 관여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전 세계 주요 금융 중심지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등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금융 서비스 산업에서 선도적인 혁신가로 명성이 자자하고 많은 주목받는 인수합병에 참여해 왔다.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32달러(약 4109원)로 시장 전망치 5.62달러(약 6956원)보다 40.93% 하회해 어닝 쇼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9.29% 감소했다. 다음 실적 발표일은 오는 4월 12일이며, 전망치는 주당순이익 9.4775달러다.
이 회사는 뉴욕 증권 거래소에 GS라는 표식으로 상장되어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기업 정보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본사를 둔 다국적 은행 및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이 회사는 1904년 이탈리아 은행으로 설립되었으며 일련의 합병과 인수를 통해 성장하여 미국에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가 되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개인, 기업, 기관 고객에게 소비자 은행, 자산 관리, 투자 은행, 기업 은행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회사는 또한 지속 가능한 금융에 강한 초점을 두고 있으며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 출 제로를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매출액 245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235.6억 달러를 상회했고, 주당순이익은 0.81 달러로 예상치인 0.78 달러보다 높게 기록했습니다. 이 회사는 뉴욕 증권 거래소에 티커 기호인 BAC로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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