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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인삼) 먹고 알츠하이머(치매)병 예방합시다!

금빛K 2023. 6.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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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게 되면 내 몸의 신체 기능이 하나하나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도 기억을 포함하는 인지기능의 저하로 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노인에게 가장 흔한 신경퇴행성 질병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 일명 치매라고 불립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완치 가능한 약물 치료제가 없어 비약물 치료 측면에서 식습관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국내 연구진이 예방이 도움이 되는 인삼의 효능을 연구 끝에 확인했다고 합니다.

 

자~ 홍삼(인삼) 먹고 알츠하이머(치매) 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한 유형으로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및 학습 능력 등 정신 기능이 서서히 쇠퇴하는 장애를 의미합니다. 치매를 앓는 고령 환자의 60~80%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치매를 앓고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게 되며 환자의 비율은 연령에 따라 증가합니다.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원인은 규명되지 않고 있으며 다만 유전인자들이 이 질환의 발병에서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합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약 5~15%는 가족 내력으로 발병합니다.

 

몇몇 특이 유전자 이상 현상들이 이 질환의 발병에 관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 현상들 중 일부는 부모 중 한 사람의 유전자에 이상이 있을 때 유전될 수 있습니다. 즉, 비정상적 유전자가 우성으로 나타납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부모는 그들의 자녀들에게 비정상적인 유전자를 물려줄 확률이 50%나 됩니다. 이러한 자녀들 중 약 절반 가량은 65세가 되기도 전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립니다.

 

고혈압, 당뇨병,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및 흡연과 같은 위험 요인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중년기에 일찍 이러한 위험 요인들을 치료하면 노년기에 정신적 쇠퇴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뇌의 변화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뇌의 일부 영역이 퇴화되면서 신경세포들이 파괴되며, 나머지 뇌 영역들은 뇌내 신경세포 간 신호들을 전송하는 화학적 전령(신경전달물질) 상당수에 대해 늦게 반응합니다.

 

어떤 유전자 이상은 특정 지질단백질의 일종에 속하는 아포지단백 E(apo E)4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 단백질은 혈류를 통해 콜레스테롤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증상 

 

o 기억 상실

o 언어 사용 문제

o 성격 변화

o 일상적인 과업 수행 곤란

o 파괴적 행동 또는 부적절한 행동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와 다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다른 인지 기능보다 최근 기억이 훨씬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증상이 발생하는 시점이 달라지더라도 초기, 중기 또는 말기 증상으로 세분화하면 환자와 그 가족 및 그 외 간병인들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미리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알츠하이머병의 예방 

 

1.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 일부 자료에 따르면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알츠하이머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체내 콜레스테롤 및 기타 지방(지질) 수치를 낮추기 위해 포화지방(예: 스타틴)의 함량이 낮은 식사를 함으로써 증상 호전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고혈압 억제 : 고혈압은 뇌에 혈액을 전달하는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결국 뇌의 산소 공급량을 감소시켜 신경세포들 간의 연결을 교란할 수 있습니다.

 

3. 운동 : 운동은 심장 기능을 호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뇌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명확히 규명된 바가 없습니다.

 

4. 정신적 활동 유지 : 의사들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이 새로운 기술 습득, 낱말 맞추기 퍼즐 게임하기 및 신문 읽기 등 정신을 자극하는 활동들을 계속 수행하도록 독려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신경세포들 간에 새로운 연결(시냅스)이 늘어나도록 촉진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치매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적정량의 음주 : 적정량의 음주(1일 3잔 이하의 음주)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아세틸콜린의 방출을 자극하고 뇌의 신경세포에서 다른 변화를 유발함으로써 사고력 및 기억력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한다는 명목으로 음주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입증할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일단 치매가 발병하면 술을 끊는 것이 대체로 가장 바람직한 조치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음주가 치매의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산(홍삼) 섭취로 예방

 

 

인삼(홍삼)은 항산화작용, 항염작용, 면역조절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지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치매가 아닌 65세 ~ 90세 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인삼과 인지기능과의 연관성을 조사했고 아포지단백 E4 유전자의 조절효과도 연구했습니다.

 

홍삼
6년근 홍삼

 

인삼 섭취는 인삼의 종류, 최초 섭취 연령, 섭취 기간, 섭취 빈도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했고 검증된 영양평가 분석법으로 단백질, 과일, 채소와 같은 음식유형에 따른 식습관 패턴도 분석했습니다. 이외 혈액검사를 통해 아포지단백 E4의 유무도 함께 분석했습니다.

 

분석결과, 섭취한 인삼 대부분은 인삼을 찌고 말린 홍삼이었고 인삼 섭취가 초기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 기능 저하인 '삽화기억'에 보호 효과가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특히 인삼을 5년 이상 또는 중년기부터 복용한 경우 보호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으나 알츠하이머병 치매 유전자인 아포지단백 E4가 있는 경우 보호 효과가 감소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로 중년기부터 5년 이상 인삼 섭취가 주로 초기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인 삽화기억의 감퇴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아포지단백 E4 유전자가 있는 경우 효과가 감소한 것은 아포지단백 E4 유전자가 혈액 뇌장벽의 기능장애를 유발해 인삼의 인지 이득을 상쇄시켰기 때문입니다.

 

인삼은 세포사멸 및 기능장애와 같은 병리학적 과정을 차단하거나 학습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치매 환자가 아닌 일반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기에 치매 환자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년기부터 5년 이상 꾸준히 인삼(홍삼)을 섭취한다면

초기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 기능인

'삽화기억' 감퇴에 예방이 된다니

 

인삼의 종류, 섭취 방법 등을 잘 알아보고

꾸준히 섭취해서 미리 예방하자고요

 

다 같이 건강합시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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