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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

금빛K 2023. 7. 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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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는 가족이나 친구들 또는 지인들과 함께 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으로 휴가를 떠나곤 합니다. 저도 곧 동해 쪽으로 휴가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매년 휴가 시즌에 물놀이 사고 뉴스가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물놀이 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을 미리 확인하여 즐겁고 안전하게 휴가들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예방
물놀이 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

 

물놀이 사고의 주요 원인

 

 

물놀이 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 부주의와 음주 수영, 자연재해(폭우 등)로 인해 발생하며 사고 발생 시 저 체온증과 저 산소증으로 인한 심각한 신경계 손상이나 후유증이 생길 수 있으며 최악의 사고로 익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의도하지 않은 손상으로 인한 사망의 원인 중 운수 사고, 추락 사고, 익수 사고 순으로 높았습니다. 물놀이 사고는 강, 계곡, 바닷가에서 흔히 일어나고 7월과 8월에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났습니다.

 

익수 사고
통계로 보는 익수사고

 

물놀이 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부주의(56%), 음주 수영(24%), 수영 미숙(16%) 순으로 나타났으며 미리 예방으로 대부분의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익수 사고의 주요 영향 요인 ※

1. 5세 이하, 15세 ~ 24세, 노인층
2. 무더위가 심한 7월 ~ 8월
3. 음주 상태에서의 물놀이
4. 안전 수칙 불이행
5. 남성 > 여성
6. 강, 계곡, 바다
7. 수영 미숙

 

 

▣ 물놀이 사고 예방 ▣

 

안전수칙
물놀이 안전수칙

 

1. 가능한 안전 시설과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는 물놀이 장소에 방문

 

2. 위험 구역(급류, 소용돌이, 수중 암반 지역 등)과 금지 구역(저수지, 댐, 방파제 등)에 출입하지 않기

 

3. 물놀이 시 구명조끼를 착용(자신의 몸에 맞는 구명조끼 착용)

 

4. 지정된 장소를 벗어나지 않는 등의 안전 수칙을 지키기

 

5. 어린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에는 안전한지 항상 지켜봐야 합니다. 자녀와 밀거나 잡아 당기는 장난은 금물, 특히 아이들의 신발, 모자 등 떠내려가는 물건을 잡으러 따라가지 않게 교육해야 한다.

 

6. 물에 들어 갈 때는 심장에서 먼. 다리 > 팔 > 얼굴 > 가슴 순서로 물을 적신 후 간단한 준비 운동 후 천천히 입수한다.

 

7. 물이 차거나 피곤하면 다리에 쥐(경련)가 나기 쉽다. 이때는 몸에 힘을 빼고 편안한 자세를 취한 후 해당 부위를 주무르고 증상이 나아지면 즉시 물에서 나온다.

 

8. 계곡이나 하천의 바닥은 굴곡이 심하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고 하천의 다릿 기둥 아래는 물살에 바닥등이 파여 주변보다 깊으니 주의 해야한다.

 

9.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의 안전요원 등에게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수영에 자신이 있어도 가급적 주변에 있는 튜브나 스트로폼 등 부력이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한다.

 

10. 술을 마셨거나 특정 약물(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는 물에 들어가지 않기

(젊은 20대여~ 술 마셨다고 객기부려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11. 이안류(역 파도) 조심하기

 


 

무더운 여름 폭염을 피해 계곡이나, 하천, 바닷가

물놀이 가는 피서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대기가 불안정하여 갑자기 폭우가

내리는 곳이 많아 위험하므로

 

이런 장마 기간에 비가 잠시 소강 상태라고

물놀이 하기엔 위험하니

아쉽더라도 숙소에 머물길 바랍니다.

 

일기예보(시간 단위)가 잘 맞는 다면

그나마 잠시라도 물놀이 좀 할텐데 말이죠...

 

올해 휴가에 장마가 길어지다 보니 저 역시

계곡이나 바닷가를 가지 않고

워터파크를 갑니다.

 

그래도 아이가 어려 걱정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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