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아갈수록 왜 노쇄해지고 노화될까? 나이들수록 닳아져서 자연스럽게 노화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활성산소'가 노화의 주범이다. 활성산소는 쉽게 말하면 '찌꺼기 산소'로 몸의 세포를 공격해 손상시킨다.
사람이 앓는 병 중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을정도고 심혈관질환, 치매, 관절염, 백내장 등 퇴행성 질환과 연관성이 높고 만병의 근원이자 노화를 촉진 시키는 주범이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가 무엇인지 활성산소를 줄이는 식품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활성산소
▣ 활성산소 ▣
일반적인 산소보다 활성이 크고 불안정하며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산소를 말한다. 불안정한 물질로 성인병과 암을 비롯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자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반대로 면역체게 강화, 근육 재생, 당뇨병 억제, 퇴행성 관절염을 완화시키는 등의 기능도 한다.
활성산소는 우리몸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로 세포 신호 전달과 향상성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산환환원신호의 매개체가 된다고 한다. 물론 농도가 낮을 때의 얘기다.
▣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한 컬러 푸드 ▣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 과식, 과음, 과한 운동, 스트레스, 흡연 등의 습관을 버리고 소식, 적당한 운동, 긍정적 사고, 금연, 절주를 하면 활성산소를 낮춰 젊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또한 비타민A, C와 라이코펜과 같은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활성산소는 줄이고 항산화력을 높이는 컬러 푸드에 대해 알아본다.
▣ 토마토, 사과, 딸기 (빨강) ▣
◎ 토마토 :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기능을 하는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토마토는 익혀 먹으면 라이코펜이 최고 7배까지 높아진다.
※ 라이코펜 ※
라이코펜은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과 함께 대표적인 카로티노이드 계통이다.
베타카로틴처럼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지만 베타카로틴 이상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며 노화 방지, 항암 효과(전립선암), 심혈관 질환 예방 및 혈당 저하 효과를 낸다.
특히 암세포 성장을 도모하는 주요 조절 인자인 IGF-1(insulin like growth factors) 인자를 강력하게 억제하며, 단백질 43효소를 자극하여 세포 간 연락 장치를 발현시키는데 세포 간 연락 장치의 발현은 암의 억제와 깊은 연관이 있다.
◎ 사과 : 사과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고 제거해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 폴리페놀 ※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페놀화합물의 일종으로 식물이 자외선, 활성산소, 포식자 등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 딸기 : 딸기는 안토시아닌과 카테킨 성분이 만나서 강력한 항산화작용 효과를 내고, 항암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카테킨 ※
카테킨은 카테킨은 발암억제, 동맥경화, 혈압상승 억제, 혈전예방, 항바이러스, 항비만, 항당뇨, 항균, 해독작용, 소염작용, 충치예방, 구갈방지, 장내 세균총 정상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카테킨의 항산화 작용과 노화의 근본적 요소인 자유라디컬 제거기능은 비타민C와 비타민E에 비해 강력한 활성산소 제거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항산화작용으로 인하여 저밀도지단백(low density lipoprotein) 산화와 같은 심혈관계 보호효과가 보고되었다.
카테킨은 바람직하지 않은 세포군집의 생산과 개시를 멈추거나 느리게 하며, DNA 손상을 경험적으로 야기하는 것들을 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바나나, 당근(노랑) ▣
노란색 야채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주황빛을 자랑하는 당근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가장 풍부하다. 이성분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바나나, 오렌지, 단호박, 감 등도 찌꺼기 산소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 바나나 : 바나나에는 베타카로틴, 카테킨, 비타민C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신세 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변이나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 베타카로틴 ※
베타카로틴은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이며 장과 간에서 레티놀로 전환되며 이는 다시 비타민A의 형태로 전환된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제로써 신체 보호의 기능을 한다.
◎ 당근 : 당근에는 우리 몸에서 비타민A로 작용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시력을 좋게하고 성장과 발달을 도우며 면역력을 높인다. 또한 당근에는 우리 몸에서 지방과 단백질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의 일종인 비오텐이 들어있고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K1 이 들어 있다.
▣ 브로콜리, 키위, 청포도(초록) ▣
초록색 과채는 당연히 건강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녹색 잎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그중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나 될 정도로 풍부하다. 줄기에는 비타민 A가 많다. 그 외에 키위, 청포도, 시금치 등도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 브로콜리 : 브로콜리는 신체 염증반응을 억제시키고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며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인돌, 설포라판과 같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는데 좋고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함앙효과를 높여준다.
◎ 키위 : 키위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키위에는 비타민 E와 카로티노이드도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보완한다.
◎ 청포도 : 청포도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 카테킨,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세포 산화를 예방하여 노화를 지연시키 준다.
※ 레스베라트롤 ※
레스베라트롤은 흔히 포도껍질에 들어있는 건강기능 영양제 성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다른 여타 항산화물질과 마찬가지로 항암, 항염, 항노화의 기능이 있고 sir1 이라는 효소를 활성화해서 수명연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거나 줄이고
항산화력을 높이는 식품의 공통점이
대부분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음식을 찾아 섭취하면 노화 예방에 도움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메디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면역력 저하 및 항암 작용이 필요한 사람 '이것' 드세요. (88) | 2023.07.20 |
|---|---|
| 여름철 '이것' 하나로 보양식 대체!! (98) | 2023.07.19 |
| 풋고추와 시너지 내는 음식은??? (83) | 2023.07.15 |
| 마카롱 알고 보니 천연색소 아닌 타르색소??? (85) | 2023.07.14 |
| 잠 자기전 먹어도 되는 음식들 (101) | 2023.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