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보리밥 맛집 '벽오동' 내돈 내산 후기

주말에 순천에 볼일이 있어 잠시 다녀왔고
우연하게 맛집도 다녀와 포스팅 한다.

순천 보리밥 정식으로 유명하다는 벽오동.
 
뭐 대기 1시간은 기본이라는
말에 가고 싶지 않았다.
 
원체 기다리고 줄 서서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다.
 
그러나 지인분께서 그래도 근처에 왔으니
한번 가보자는 말에 가봤다.
 

▣ 벽오동 내돈내산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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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오동 위치 ◀

 

 
▶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호길 73
▶ 전화번호 : 061) 743-5569 (예약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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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오동 정보 ◀

▶ 영업 시간 : 11:00 ~ 20:30 (매주 수요일 휴무)
▶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 제공 : 단체석, 안심식당(지자체 인증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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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오동 매장 정보 ◀

 

 

보리밥 전문점 벽오동
간판이 밝게 빛나며 여기가
'벽오동 입니다'라고 알려주고 있다.
 
토요일 오후 7시에 도착했으나
대기는 없었다.

아마 웨이팅이 길었으면
다른곳에 갔을거다.
 
지인 말로는 운이 좋다고 한다.
주차장 자리가 모질라 차도에서 대기 타고 한다.

 

 
건물 입구 오른쪽 휴게실이 있다.
말은 휴게실인데 내 생각으론 대기실 같다.
그만큼 평소 대기가 많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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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내부는 깔끔하다.
대부분이 4인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천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뻥 뚫린 쾌적한 느낌이다.
 

 

아기의자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어
가족동반 식사 자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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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오동 음식 정보 ◀

 

 

이런 한식 정식집은 특별하게 메뉴는
보지 않는다.
 
그래서 따로 찍지 않았으나
내부 사진을 보니 나와있어 확대해
올린다.
 
▶ 보리밥 정식 : 14,000원 (2인상)
▶ 쌀밥 정식 : 14,000원 (2인상)
▶ 불고기 추가 : 15,000원
▶ 수육 추가 : 15,000원
▶ 보리밥 정식 : 13,000원
▶ 쌀밥 정식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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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좀 지나니 한상 차림이 나왔다.
 

 

수육도 잡내 없이 부드럽게 맛있고
호박전, 물김치, 도토리묵, 양념게장,
고등어구이...
 
또한 추가로 주문한 불고기도 맛있다.
어느 하나 맛없는 음식이 없다.

이래서 맛집이구나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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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에 나물, 고추장, 참기름
넣고 쓱싹~쓱싹 비벼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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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나오는 길에
후식으로 수정과 또는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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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나쁘지 않아
가족 모임, 손님 모시기, 단체 모임하기
좋은 곳 같다.
 
운이 좋아 대기가 없었으나
대기가 많다고 하니 꼭 감안하고 가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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