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종목] LG 주가 전망 및 분석

[관심 종목] 포스팅은 추천 종목이 아니며 실제 제가 관심 갖고 있는 종목에 대해 알아보고 분석한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매매 고려 중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고자 작성합니다. 투자의 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몫임을 알립니다.
 

[관심 종목] LG 주가 전망 및 분석

지난 두산밥캣 포스팅 할 때 같이 관심 종목으로 편입하고 포스팅을 못하다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LG 그룹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없을 것 같아 기업 개요는 생략하고 최근 이슈 사항 몇 가지만 포스팅합니다.

옛날 광고 음악 로고송이 생각나네요~ 사랑해요 LG  🎶 🎵

 
 

행동주의 펀드 '실체스터 인터내셔널 인베스터즈 엘엘피'의 지분 공시

 
 

최근 영국계(영국 런던 소재) 투자회사 실체스터가 최근 LG의 지분 5% 이상을 취득하여 3대 주주로 등극하고 이를 공시했습니다.
이날(4월 12일) 기관의 매수세로 장중 14.75%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지분 공시한 12일 주가(52주 신고가 :98,000)

 
 
실체스터가 보유한 지분이 이전까지 4.99%로 지분 공시 의무가 없었으나 지난 5일 4만 7,000주를 사들여 지분을 5.02%로 확대하여 주요 주주로써 정체를 드러낸 계기가 됐으며 LG 지분 보유 목적이 '일반 투자'로 설정하여 공시하였습니다.
 
기업의 지분 목적은 크게 '단순 투자', '일반 투자', '경영참여' 세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이중 일반 투자는 경영에 참여하지 않지만 위법행위에 대한 해임 청구, 배당 활동,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정관 변경 등의 요구를 할 수 있습니다.
 
실체스터는 글로벌 주식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회사이며 가치주 투자를 원칙으로 합니다. 저가 우량주를 찾아 장기 투자하는 방식이며 기업가치 보다 저평가되어 있는 주식을 주로 사들인다고 합니다.
 
실체스터는 과거 일본 지방은행에 투자했으며 주주총회에서 거침없이 의결권을 행사하고 실적이 부진한 경영진에는 압박을 넣었다고 합니다. 
 
이번 실체스터 지분 매입 공시가 LG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어 '소각 없는 자사주 매입', '풍부한 현금대비 낮은 배당금', '보유자산 대비 현저한 저평가' 등으로 주주들의 요구인 주가 부양과 주주환원에 대한 요구가 받아들여지길 바랍니다.
 
 

스마트 AI 헤드램프 제조

 

2018년 인수한 ZKW와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스마트 헤드램프를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어 알고리즘이 보행자, 사물 등을 인식해 상황에 맞게 동작하는 스마트 헤드램프이며 도로 상황에 맞게 제어 알고리즘이 작동, 헤드램프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운전 편의를 돕는 제품입니다. 향후 자율주행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 될 것 같습니다.
 

전장 등 미래사업 투자 가속

 

삼성 다음으로 R&D 지출 규모가 큰 곳은 LG그룹으로 지난해에만 10조2265억원을 집행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8.4% 증가한 수치이며 4대 그룹(삼성, LG, SK, 현대차) 전체로 보면 19.8%에 해당됩니다.
 
삼성 외에 10조원 이상을 R&D에 투자한 곳은 LG그룹이 유일하고 LG가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전장사업과 자동차 배터리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는 만큼 R&D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LG그룹에서 R&D에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계열사는 LG전자로 4조 370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3% 늘어난 수치입니다.
LG전자는 지난 2021년 모바일 사업 철수 이후 회사 내 새로운 기둥으로 자리 잡은 전장사업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장사업을 맡고 있는 자동차부품솔루션(VS) 사업본부가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고 LG전자 다음으로 R&D 투자 규모가 큰 곳은 LG디스플레이입니다. 비록 지난해 적자전환 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LG디스플레이지만 규모의 경제 실현과 기술력 확보가 중요한 디스플레이 산업 특성상 R&D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나 홀로 상승... 시총 지각 변동

 

지난해 4대그룹(삼성, LG, SK, 현대차)의 시총 순위엔 지각변동이 있었습니다. 전년도 시총 꼴찌였던 LG그룹이 2022년 말 시총 2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이른바 ‘엔솔 효과’에 힘입은 LG그룹은 120조 원에서 198조 원으로 시총을 65% 이상 늘리며 4대 그룹에서 홀로 빨간불을 켰습니다.
 
LG그룹이 2위 자리를 꿰찰 수 있었던 이유로는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 꼽힙니다. LG엔솔은 지난해 LG화학에서 배터리 부문이 분리되면서 2022년 1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고 상장 후 상승세를 타던 LG엔솔은 지난해 11월 52주 신고가 62만 900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LG그룹은 연말 기준 약 102조원을 수혈받으며 시총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룹별 시총 부동의 1위는 삼성그룹이었고 경쟁그룹과의 격차가 큰 탓에 삼성그룹은 1위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삼성그룹의 시총은 여전히 2~4위 그룹의 전체 시총을 합친 것보다도 많아 넘사벽(압도적 1위를 유지 중)입니다. 다만 2021년 대비 지난해 삼성그룹은 1년 만에 시총 규모가 640조 원에서 487조 원으로 감소하면서 시가총액의 23.91%가 증발했습니다.
 
한편 4대그룹 내 시총 2위였던 SK그룹은 3위로, 3위 현대자동차그룹은 4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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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차트

 

월봉 기준 상승 추세 중

 
 

 

월봉 기준으로 매년 저점을 올리며 상승 추세 중입니다.
또한 작년 11월부터 계속 Envelope 상한선 돌파 시도가 있었으며
지난 3월 초 상한선 돌파를 하였으나 이후 하락하여 월봉 12선 지지받음.
이번 4월달 상한선 돌파하였고 12월선 또한 완만하게 우상향으로 돌려놨음.
12월선이 우상향하면서 25월선을 뚫는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는지 관심있게 지켜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위 일봉 차트상 현재 3일째 하락으로 조정 중이며 12, 25일선 부근 86,300원까지 열려 있음.
개인적으로 지금이 '조금씩 사 모아'가면 좋을것 같은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지인이 제 글을 보고 두산밥캣을 사서 오늘(4월 17일)까지 수익이 20% 났는데 언제 파냐고 묻길래... 양껏 먹으라고 했습니다.
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저 또한 매도는 어렵습니다. 그냥 먹을 만큼 먹고 분할 매도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매도를 계산으로 한다면 최고점 구간(122,500) 에서 반등 타이밍(3월 거래량이 들어옴. 3월 시가 80,700)의 하락 폭 -34.12%입니다.
반등 타이밍 80,700 * 1.34(34%) = 108,00이며 오늘(4월 17일) 종가 88,400 기준 약 22% 반등 폭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107,000 ~ 108,000 사이에 일부 수익 실현, 최고점까지 분할 매도하면 될 것 같습니다. 더 상승할 것 같으면 원금 확보 후 수익금으로 계속 나두고 지켜보면 됩니다. 내 소중한 돈 원금은 지켜야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며 매매에 대한 선택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23.03.18 - [stock/[관심 종목]] - [관심 종목] 두산밥캣 주가 전망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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