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

인지 기능을 향상 시키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여 치매 예방하자!!

금빛K 2023. 9.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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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들수록 하루 하루가 다르게 몸의 기능이 서서히 떨어진다. 신체 기능은 물론 인지 기능도 예외는 아니며 치매 위험도 증가한다. 요즘 들어 내가 했던 사소한 일이나 행동에 대해 기억이 안나거나 가물 가물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인지기능에 좋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치매를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어떤 식품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 인지기능 저하 

 

인지기능 저하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에서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한다.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에 비해 기억력이 저하되지만, 치매는 이러한 정상적인 변화와는 다르다. 정상 노인의 기억력 저하와 치매는 여러 차이가 있다. 정상노인의 기억력 저하는 자연적인 노화현상이 원인인 반면 치매는 뇌의 질병이나 손상이 원인이다.

 

정상노인의 기억력 저하는 경험한 것의 일부를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는 것이 많아져도 판단력은 유지되는 반면 치매는 경험한 것의 전체를 잊어버리고, 기억장애가 점차 심해지며 판단력도 저하된다.

 

정상노인의 기억력 저하는 잊어버린 사실을 스스로 알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지만, 치매는 잊어버린 사실 자체를 모르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차이가 있다.

 


 

1. 차 - 알츠하이머 예방

 

2023.06.17 - [메디칼] - 홍삼(인삼) 먹고 알츠하이머(치매)병 예방합시다!

 

홍삼(인삼) 먹고 알츠하이머(치매)병 예방합시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게 되면 내 몸의 신체 기능이 하나하나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도 기억을 포함하는 인지기능의 저하로 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노인에게 가장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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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립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는 노인의 인지 장애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연구팀은 55세 이상 노인 957명을 대상으로 차 섭취와 인지 기능 변화를 조사했고 그 결과, 차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적으로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있는 APOE e4 유전자 보인자의 위험은 최대 86%까지 감소했다. 연구팀은 찻잎의 카테킨·테아플라빈·테아루비긴·L-테아닌 등이 혈관 손상과 신경 변성으로부터 뇌를 보호할 수 있는 생리 활성 특성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런 차의 신경 보호 역할은 녹차, 홍차, 우롱차 등 특정 유형의 차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카테킨 : 폴리페놀 일종으로 녹차의 떫은 맛 성분이며 플라보노이드 그룹의 flavan-3-ols에 속한다. 홍차와 녹차, 우롱차에 포함되어 있으나 홍차나 우롱차의 경우 발효과정에서 반 이상의 카테킨이 줄어든다.

* 테아플라빈 : 홍차에 들어있는 붉은색 성분으로 홍차의 발효과정 중 차엽의 카테킨이 폴리페놀옥시디아제의 작용으로 산화, 축합하여 생선된 폴리페놀이다. 항산화작용, 항균작용, 항염증 작용,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테아루비긴 : 차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 색소로 찻잎에 있는 효소의 산화 작용으로 생성되는 폴리페놀로서 차의 항미, 짙은 색에 관여한다.

* L-테아닌 : 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 성분 중 함량이 가장 높은 성분으로 녹차에 단맛과 감칠맛을 준다. 다이어트 식품의 성분으로 착료향로 사용되며 풍미향상제로 차에 조미료로서 사용된다.

 


 

2. 버섯 - 경도 인지 장애 감소

 

2023.09.22 - [메디칼] - 버섯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에 생기는 변화

 

버섯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에 생기는 변화

버섯은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항상 꼽힌다. 버섯을 가루를 내서 육수를 내는데 사용하거나 조림 또는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버섯 종류 또한 엄청 많다. 새송이 버섯, 덕다리 버섯,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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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 노인의 인지 장애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싱가포르 국립대 연구팀은 6년간 60세 이상 노인 663명의 버섯 섭취와 뇌 기능을 조사했다. 그 결과, 매주 2회 이상(약 300g)의 버섯을 먹은 노인의 경도 인지 장애 발병 확률이 50%나 감소했다.

 

연구팀은 버섯의 에르고티오네인(ET) 성분이 인지 장애 위험을 줄였다고 추정했다. 실제 연구팀의 초기 연구 결과, 경도 인지 장애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혈장 ET 수치가 현저히 낮았다.

 

이 밖에 버섯의 헤리세논, 에리나신, 스카브로닌, 딕티오포린 성분도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에르고티오네인 : 양송이버섯 등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로 천연 아미노산이며 단배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맥각에서 발견되었고 혈액에도 함유되어 있는데 생체에서는 히스티딘에서 생합성된다.

* 헤리세논 : 헤리세는은 시험관 내에서 신경 성장 인자 합성을 촉진하는 헤리세움 에리나세움의 결실체의 분리된 벤즈알데하이드의 한 종류다. 노루궁뎅이 버섯이 있다.

* 에리나신 : 에리나신은 헤리시움 에리나케우스에서 분리된 천연 물질이다. 노루궁뎅이 버섯이 있다.

 


 

3. 과일, 채소 - 인지 기능 증가

 

2023.08.17 - [메디칼] - 우리가 블루베리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우리가 블루베리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블루베리는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로 불린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콩과 함께 최고의 노화 방지 식품이다. 몸에 좋은 음식은 입에 쓰지만 블루베리는 몸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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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버드 연구팀은 평균 48세인 여성 4만9493명과 평균 51세인 남성 2만7842명의 플라보노이드 섭취량과 인지 능력을 20년간 조사했다.

 

플라보노이드는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 성분으로 과일, 채소 등에 많이 들어있다. 조사 결과, 플라보노이드를 하루 평균 약 600mg씩 먹은 사람은 약 150mg씩 먹은 사람보다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20% 낮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노란색 또는 주황색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는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을 38% 낮춘다. 또 블루베리, 체리 등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을 24% 줄인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은 과일·채소로 딸기, 자몽, 감귤류, 사과, 배, 바나나, 고추, 셀러리 등이 있다.

 

* 플라보노이드 : 식물 유래 폴리페놀 계열의 화합물을 플라보노이드라고 하며 과일, 채소, 곡물, 나무 껍질, 뿌리, 줄기, 꽃, 차 등의 다양한 식물에 존재 한다. 항산화, 항혈전, 항염증, 항당뇨, 항암 등의 효과가 있다.

* 안토시아닌 :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물질로 꽃, 잎, 과일, 줄기에서 발견되는 중요한 식물색소다. 안토시아닌은 천연 염료 및 식용 색소, 항산화 효과, 심혈관계 질환 치료, 항암 효과로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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