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리부틴정 성분 효능 부작용 가격 복용법(과민성대장증후군)

면접, 시험 등 중요한 일을 치르기 전 일부 사람들은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배가 아플 때가 있고 음식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야 하는 분들이 있으며 용변은 내가 먹은 음식의 양 보다 더 많이 배출하고 어딜 가든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꼭 체크를 하고 가는 분들이 있다.
 
이 모두 과민성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다. 오늘은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약 포리부틴정의 성분, 효능, 부작용, 가격 및 복용 법에 대해 알아본다.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창자의 운동이 증가하여 설사나 변비가 생기고 아랫배가 아픈 만성 질환이다. 증후군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명확한 기질적인 원인을 찾기 힘든 질환이다.
 
특정 음식(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맵고 짠 음식들)이나 스트레스, 신체화 장애와 같이 정신적 충격 같은 심리적 요인, 밀가루처럼 쉽게 쓰이는 특정 원재료에 민감한 알레르기 등이 원인 중 하나로 추측될 뿐이다.
 
또한 감정 기복이 급격하게 변하거나 생활 패턴이 급작스럽게 바뀌거나(밤낮이 바뀌는 직업 등), 심지어는 날씨가 갑자기 변해서 덥거나 추워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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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은 보통 복통형, 설사형, 변비형, 설사와 변비를 계속 오고 가는 복합형으로 나뉜다. 조금 더 자세한 증상으로는 복통 또는 복부 불쾌감, 불규칙한 배변 습관, 복부 팽만감, 복부 냉감, 잦은방귀, 메스꺼움, 속 쓰림, 설사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화장실에서 변을 보면 일시적으로 완화된다.
 

1. 변비형

 

변비형의 경우 장의 운동이 더뎌 변이 바싹 마르고 건조하며 잘 부서지고 변기의 물을 내리면 미세한 가루가 퍼지듯이 내려가는 경우다. 극단적으로 장운동을 안 하다 보니, 수분이 내려가는 시간이 길어지고 직장에 도달할 무렵에는 수분이 흡수가 될 대로 돼서 생기는 문제다.
 

2. 설사형

 

설사형은 장이 놀라서 흡수를 역으로 하지 않기 위해서 모든 걸 내보내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즉, 영양소 섭취에 취약하다.
 

3. 복통형

 

가장 흔하고 가장 잦은 증상이 바로 복부 불편감, 즉 복통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등줄기가 서늘하고 하늘이 노래지는 느낌, 장이 발버등 치면서 꼬여 비틀리는 느낌, 대장 속에 무엇인가 굴러다니는 느낌, 뱃속의 무언가 배를 뚫고 나오려고 하는 느낌 등 천차만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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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부틴정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증상 완화를 위해 약의 도움을 받는게 좋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약은 증상의 치료보다 완화의 목적으로 복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킨다.
 
포리부틴정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대표적인 약이다.
 
포리부틴정 성분은 트리메부틴말레산염이다. 이 성분은 수축되어 있는 위장관 근육을 이완시키거나 저하된 상태를 정상적인 상태로 만들어주는 양면 작용을 한다.
 
포리부틴정은 복통과 복부 팽만감 등의 소화기능 이상을 정상화시키고 설사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부작용도 비교적 적은 안전한 약이다. 변비, 설사와 복통 증상이 함께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1. 기본정보

 

· 제품명 : 포리부틴정 Polybutine Tab. 100mg
· 성분명 : 트리메부틴말레산염 Trimebutine Maleate 100mg
· 첨가제 : D-만니톨, 밀전분, 분말셀룰로오스
· 제조사 : 삼일제약
· 제형 : 정제형, 경구
· 가격 : 81원 / 1정 (30정 / 
· 포장단위 : 30정 / 병, 500정 / 병

 

2. 복용법

 

· 성인 1회 100mg ~ 200mg 1일 3회 식전에 복용한다.
· 연령 및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할 수 있다.
 
설사가 많은 과민성대상증후군 환자는 포리부틴정 및 지사제와 함께 사용하면 적절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복용전 꼭 의사 및 약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고 식사 전에 복용하는 게 좋다. 복용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악화되는 경우 의사 또는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3. 주의 사항(부작용)

 
[ 부작용 ]
1) 소화기계 : 드물게 변비, 설사, 복명, 구역, 구토, 소화장애, 구갈, 구내마비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2) 순환기계 : 드물게 심계항진이 나타날 수 있다.
3) 정신신경계 : 드물게 피로감, 졸음, 현기증, 권태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4) 간장 : 드물게 GOT, GPT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
5) 과민증 : 드물게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 발생 시 투여를 중지한다.
 
[ 임부에 대한 투여 ]
임신 중의 투여에 대한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에는 치료상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
 
[ 수유부에 대한 투여 ]
수유 중의 투여에 대한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수유 중인 부인에게는 투여를 피하고 부득이 투여 시 수유를 중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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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1. 어떤 운동이든 매일 30분에서 1시간 이상 꾸준히 한다.
 
2. IBS증상이 너무 심하면 일단 수면을 취하고 나면 증상이 많이 호전된다.
 
3.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며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4. 술, 담배, 과로는 과민성이 아니라도 건강에 무리를 준다.
 
5. 따뜻한 물을 항상 마시는 습관을 길러주도록 하자.
 
6. 주기적인 좌욕
 
7. 온수 좌욕으로 항문을 주기적으로 풀어줘 치핵을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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