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신체 중 제일 사용하는 기관은 눈이다. 잠잘 때 빼고는 계속 눈을 뜨고 있으니 말이다. PC, 스마트폰 등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사용자도 많이 늘었으며 화면을 보는 시간 또한 늘었다. 이로 인해 눈이 피로해지고 안구건조증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화로 인한 눈 관련 질환도 증가하는 추세라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영양제를 많이 찾는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 좋은 제품 고르는 방법을 알아본다.
▣ 눈 건강 ▣
눈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원인 중의 하나가 황반 변성이며 노화나 각종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비만 등이 원인이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에서 시력을 담당하는 부위로 빛과 색상을 감지하는 시세포가 집중돼 있어 시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 장애가 생기는 질환이 황반 변성이다. 일반적으로 망막의 노화(40세 이후)에 의해서 발생하며 40대 중반부터 수정체의 탄력성이 감소돼 조절력이 떨어지는 노안이 슬슬 시작된다. 이렇게 한번 손상된 황반 손상은 정상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게 문제다.
따라서 노화로 인한 황반 변성에서는 영양 보충제의 복용은 필수이며 그중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 제품을 많이 찾고 있고 좋은 루테인 제품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 루테인 제품 고르는 방법 ▣
루테인은 눈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이며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다. 강한 빛이나 눈에 자극을 주는 여러 가지 유해요인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하는 물질이다.
지아잔틴은 황반 중심부에 집중돼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외부에서 보충해야 한다.
1. 루테인지아잔틴 1일 섭취량
루테인지아잔틴의 효능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에 주로 분포하며 청색광(블루라이트)을 적절히 조절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루테인지아잔틴은 눈의 중심부에서 주변부까지 전체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로 핵심원료는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이다.
식약처에서 제시한 최대 1일 섭취량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합으로서 20~24mg이다.
2. 아스타잔틴 1일 섭취량
아스타잔틴은 눈 피로도를 개선하는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며 깊은 바닷속 어류나 갑각류 등의 수생동물에서 얻는다. 헤마토코투스에서 추출한 카로티노이드계 색소가 바로 아스타잔틴이다.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은 눈의 피로개선과 노화로 인한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피곤한 눈에 좋다.
식약처의 아스타잔틴 1일 최대 섭취량은 20mg이고 초임계 알티지오메가3 루테인지아잔틴은 24mg이다.
3. 원산지
인도는 루테인의 원재료인 마리골드 꽃의 세계적인 재배지로 알려졌다. 그래서 대부분의 제품의 원산지는 인도지만 간혹 멕시코 등 다른 나라의 원산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확인하길 바란다.
4. 부원료
눈 건강과 직접 관련 있는 성분은 EPA 및 DPA 함유 유지, 빌베리추출물, 아스타잔틴, 비타민A, 베타카로틴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성분은 식약처에서 제시한 1일 섭취량이 함유돼 있어야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
식약처에서 제시한 각 1일 섭취량은 EPA 및 DPA는 0.6~2.24g, 빌베리추출물 160~240mg, 베타카로틴 0.42~7mg, 아스타잔틴 4~12mg, 비타민A 210~1,000μg이다.
5. 캡슐 크기 및 기제
영양제를 드셔본 사람들은 각 제품에 따라 약의 크기가 제각각인 것을 안다. 성인도 캡슐의 크기가 너무 커서 먹기 힘들거나 먹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섭취하기 좋게 작은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루테인 영양제 캡슐의 크기는 평균 90.91~1050mg로 최소값과 최대값이 최대 11배 차이가 난다. 또한 캡슐의 기제는 식물성 캡슐을 선택하면 좋다. 식물성 캡슐이 소화가 잘되기 때문이다.
▣ 루테인 과다 복용 부작용 ▣
루테인과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의 장기, 과다 복용 시 폐암 발병률이 최소 3배 높아질 수 있다. 그래서 각 제품의 섭취 및 주의사항에 “흡연자는 섭취 시 전문가 상담할 것" 이라는 문구가 보일 것이다.
▣ 눈 건강 식품 ▣
식약처에서 추천하는 눈을 건강하게 해주는 영양소로 루테인, 안토시아닌, 비타민A, 오메가3 지방산과 함께 해당 영양소가 함유된 식품을 다음과 같이 뽑았다.
1. 루테인
황반 색밀도 유지 : 달걀(노른자), 호박, 콩, 고추, 시금치, 근대, 케일 등
2. 안토시아닌
시력회복 및 피로감소 : 블루베리, 복분자, 오디, 아로니아, 흑미, 검정콩, 자색고구마, 자색양파 등
3. 비타민A
로돕신 형성하는 성분 :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호박, 고구마, 콩, 달걀, 우유, 소간, 버터 등
4. 오메가3 지방산
눈의 기능 유지 : 고등어, 청어, 정어리, 멸치, 견과류, 들기름 등
2023.06.08 - [메디칼] - 근시 치료는 안경 착용? 수술? NO 약물로 치료 가능
근시 치료는 안경 착용? 수술? NO 약물로 치료 가능
다들 근시가 어떤 증상인지 알고 계시죠? 근시는 눈의 기능이 떨어져 가까운 물체는 뚜렷하게 잘 보이는데 멀리 있는 물체는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2050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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