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

대학 입학 시험(수능) 성공을 위한 4가지 건강 관리 법

금빛K 2023. 10.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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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23년 수능은 11월 16일(목)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해 수능에서 수험생들은 심리적 압박이 장난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고등학교 3년 혹은 그 보다 더 긴 시간 동안의 결실이 단 하루 만에 결정되는 만큼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수능 당일까지 자신의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오늘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 보기 위한 4가지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썸네일

▣ 수험생 건강 관리 방법 

 

수능 시험까지 약 3주 남은 지금 이기가 건강 관리하기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다음은 수험생 건강 관리 방법이니 숙지하고 잘 지켜 좋은 성과 내기를 바란다.

 

1. 과도한 카페인 섭취

 

고카페인
총 카페인 함량 100mg

 

시간이 촉박한 수험생들은 늦은 밤 또는 밤샘 공부로 졸음을 이기기 위해 커피 또는 고카페인 음료를 자주 찾고 섭취한다. 질병청 통계에 따르면 중, 고등학생이 고카페인 음료를 주 3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식약처는 카페인을 과다 섭취할 경우 두통이나 불면증을 겪을 수 있고 배뇨 작용이나 심혈관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청소년의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체중 1kg당 2.5mg이며 체중이 50kg인 청소년은 하루에 125mg이 적당하다. 요즘에 고카페인 음료가 시중에 많이 나왔다. 시중 대부분의 커피, 에너지 드링크는 한 잔 기준 평균 60~100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으니 하루 3잔 이상의 섭취는 좋지 않다.

 


 

2. 수면 습관화

 

수능이 점점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의 불안은 더욱 커진다.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자신의 부족한 학습량을 채우려고 잠을 줄여 책을 붙잡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는 비효율적인 행동이다.

 

공부시간을 늘리기 위해 잠을 줄이는 것은 오히려 학습능률을 떨어트린다. 우리 뇌는 수면을 통해 기억을 정리하기 때문이다. 하루에 최소 6시간 정도 잠을 자며 머리를 환기시키고 적절한 생체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기상 후 뇌가 완전히 깨어나기 위해서는 2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능 1교시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하는 점을 감안하면 오전 7시 이전에 일어나는 게 좋다. 따라서 수능이 3주 남은 지금부터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만들어야 수능 당일 1교시에 뇌가 깨어나 있을 것이다.

 

적정한 수면 시간 계산법을 알아보고 취침 및 기상 시간을 계산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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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트레칭 습관화

 

스트레칭

 

지금처럼 한시가 급한 시점에서 운동은 사치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적당한 움직임은 몸의 긴장을 풀고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아침 기상 전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

 

알람을 듣고 기상할 때 바로 기상하지 말고 발가락 끝부터 몸 위로 올라오며 주의를 집중하는 스트레칭을 한다. 이 스트레칭을 차분한 호흡과 함께 60초 동안 유지한다면 집중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

 

공부하는 중에도 가벼운 스트레칭은 도움이 된다. 한자리에 앉아 움직이지 않으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집중력도 떨어진다. 1시간마다 10분 정도 산책, 마사지, 체조가 적당하지만 땀이 날 정도의 격한 운동은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식습관

 

바쁜 아침에 아침식사를 거르는 수험생 및 직장인이 많다. 나 또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아침 식사를 거른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늦잠 자서 못 먹고 등교하던 게 지금까지 습관화된 것이다.

 

우리 뇌는 탄수화물에서 흡수한 포도당을 바탕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넘길 경우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다. 그렇다고 집중력 향상을 위해 폭식을 하면 안 되고 위에 부담이 덜 가는 가벼운 식사 위주로 아침을 챙겨 먹을 것을 권장한다.

 

저녁식사는 영양 균형을 맞춘 식단이 중요하다. 치우치기 쉬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밸런스는 필수다.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사용해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하면 좋다.

 

그러나 야식은 소화불량이나 복통 같은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니 웬만하면 삼가는 게 좋다.

 

과도한 걱정은 필요 이상의 스트레스로 코티솔 호르몬이 분비돼 뇌의 활성도를 감소시키며 몸에 무리가 갈 정도의 과도한 벼락치기보다는 수능 당일 최고의 컨디션이 되도록 평소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우리 모두는 살면서 여러번의 실패를 겪는다.

이것이 우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하는 과정이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았다.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자기 자신을

충분히 자랑스러워 해라.

 

ㅡ 금빛K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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