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 예방에 좋은 차

금빛K 2023. 10.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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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차가운 아이스 음료보다 따뜻한 음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따뜻한 음료를 찾을 때 이왕이면 몸에 좋은 차를 섭취하는 건 어떨까 생각한다.
 
전통차는 차가워진 몸을 녹여주고 각종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다.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건강에 좋은 차를 소개한다.
 

1. 오미자차

 

오미자차

 

열매는 하나인데 맛은 다섯 가지라고 해서 오미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에 비타민C도 듬뿍 들어 있고 사과산과 주석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달콤한 오미자차는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과 비타민A, B 군 등이 풍부하다. 호흡기 질환이나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환절기에 조심해야할 기침, 가래나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좋다.
 
또한 신맛이 있어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도 좋고 자양강장제로 오래 전부터 이용돼 왔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은 경우 정신 신경을 이완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 줘 정신 집중도를 높여준다.
 
동의보감에 오미자는 '흩어진 폐의 기운을 수렴해 기침이 나고 숨찬 것을 치료하고, 지속적인 기침이 밖으로 새 나가는 기운을 체내로 수렴해 주기도 한다'라고 돼어 있다. 오미자는 맥문동과 함께 우려 마실 수 있다. 맥문동은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고 기운을 돋우는데 도움을 준다.
 
열을 내려 기침과 발열이 동반된 증상을 완화한다. 성질이 차가운 맥문동과 성질이 따뜻한 오미자가 상반되는 듯 보이지만 점액을 생성해 건조한 목을 촉촉하고 청결하게 해주고 기침을 완화하는 효능이 비슷하다.
 


 

2. 당귀차

 

당귀차

 

당귀차는 구수한 향기가 매력이다. 보혈에 좋은 데쿠르신, 데쿠르신 놀 성분이 풍부하다. 피를 맑게 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이 냉한 경우 꾸준히 마시면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약용식물인 당귀는 인지수행능력과 기억력을 높여준다.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이말로이드 성분을 억제해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여성용 인삼이라고 불리는 당귀는 에스트로겐 기능을 활성화해 갱년기 여성에 좋으며 지방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아 체중감량 효과도 있다. 빈혈 진총 등 부인병에 효과적인 성질을 지녔다. 특히 혈액순환을 도와 겨울철 수족냉증에 도움이 된다.
 


 

3. 국화차

 

국화차

 

국화차는 본초강목에 '오랫동안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쉬 늙지 않는다. 위장을 편안케하고 오장을 도우며 사지를 고르게 한다. 감기 두통 현기증에도 유효하다'라고 기록돼 있다.
 
국화수는 성질이 온순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는 물로 알려져 왔으며 국화차는 비타민 A와 B, 콜린, 아데닌 등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은 물론 니코틴 제거,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불면증에 시달릴 때 한잔씩 마시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국화차는 주로 10월과 11월 사이에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건조해 만든다. 일반 녹차를 우릴 때보다 조금 더 높은 온도인 9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며 3~5개의 꽃송이를 넣어 2~3분 정도 우려내 마시면 된다.
 


 

4. 벌꿀차

 

벌꿀차

 

벌꿀은 과당, 포도당, 단당류로 구성돼 빠른 체내 흡수로 피로회복, 에너지원으로 적합하다. 비타민 무기물 아미노산 밀원에서 유래한 유기화합물이 풍부해 피부 보습, 항균 효능이 뛰어나 화장품 의약품 원료로 활용한다.
 
벌꿀은 위궤양, 위염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는 항헬리코박터 효과가 있다. 아카시아꿀 3g 분량을 복용할 경우 항균력을 기대할 수 있다.
 
국산 아카시아꿀(1 kg)에서 헬리코박터균 억제 물질 아브시스산(2.4 mg) 분리했다고 밝혔다. 해외 아카시아꿀의 아브시스산 평균 함량은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불가리아 모두 10mg 이하이며 슬로베니아가 가장 낮다.
 
벌꿀은 그냥 섭취하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꿀과 무를 섞여 만든 무·꿀차는 무에서 나오는 수분과 꿀이 만나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 난다. 따뜻한 물에 타 마시면 좋다. 너무 뜨거운 물은 영양소를 파괴하기 때문에 적당히 따뜻한 물에 탄다. 무 껍질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껍질째 사용하면 좋다.
 


5. 유자차

 

유자차

 

유자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미숙과는 청유자로 불리며 약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자는 성질이 서늘하고 맛은 달면서도 시다.
 
유자에는 비타민 B와 당질, 단백질이 다른 과일보다 많고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레딘이 들어있어 뇌혈관 장애와 중풍에도 좋다. 비타민C는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있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다.
 
그 밖에도 배설작용을 해 몸안에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 주며, 소화불량, 구역질 등에 좋다. 또한 칼슘이 다른 과일에 비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어린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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