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

잘못된 건강 정보로 내 건강을 해친다. 잘못된 건강 정보 BEST 6

금빛K 2023. 11. 17. 08:00
728x90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온 수 많은 건강 정보들. 물론 맞는 것도 있지만 틀린 내용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오히려 이런 잘못된 내용들이 건강을 해치기도 하기때문에 오늘은 내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건강 정보 대표적인 6가지 정보에 대해 알아본다.
 

▣ 잘못된 건강 정보 Best 6 ▣

 

잘못된 겅강상식 BEST 6

 

1.  소화가 안될 때 탄산음료

음식을 급하게 너무 많은 음식을 먹어서 소화가 안되어 체한 느낌이 들 때면 대부분 톡 쏘는 탄산음료를 찾는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와 속이 시원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탄산음료나 탄산수는 탄산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뿐 오히려 지속적으로 마시면 소화장애를 유발해 위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탄산음료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위산을역류해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체했을 때 탄산으료 대신 이 3가지 식품을 섭취하자. 3가지 식품은 아래 포스팅에 자세하게 다뤘으니 참고하면 좋다.
 

2023.09.06 - [메디칼] - 체했을 때 탄산음료 대신 이 3가지 식품을 섭취하자!

체했을 때 탄산음료 대신 이 3가지 식품을 섭취하자!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했을 때 대부분 소화제 대용으로 탄산음료(콜라, 사이다)를 찾는다. 시원한 탄산음료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시원하게 트림을 하게 되고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한 번쯤 받

yglmoneymove.tistory.com

 


 

2. 오후 6시 이후에 금식

몸매를 관리하는 분들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많이 들었을 건강 정보다. 오후 6시 이후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정보다. 무조건 6시 이후로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잠을 자는 시간을 기준으로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아미노산을 통해 수면을 유도하는 트립토판 호르몬이 분비되어야 하는데 이 호르몬은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 식사를 해야 원활히 분비가 된다. 따라서 자신이 잠드는 시간 최소 3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나는 새벽에 자니까 오후 12시까지 먹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니 너무 늦지 않게 식사를 마치는게 좋다. 또한 나만의 적장 수면 시간을 계산하고 취하면 당뇨 합병증까지 예방하니 습관화 하자.
 

2023.10.11 - [메디칼] - 적정 수면 시간을 취하고 당뇨 합병증 예방하자!!

적정 수면 시간을 취하고 당뇨 합병증 예방하자!!

중장년층이 되면 쉽사리 잠들지 못하거나 잠들더라도 중간에 자꾸 깨는 등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다. 이런 불면증은 충분히 잘 기회와 시간이 있는데도 잠들기 힘들거나 자

yglmoneymove.tistory.com

 


 

3. 땀을 많이 흘리면 염분 섭취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의 상의를 살펴보면 소금기가 하얗게 보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는 염분이 땀과 함께 배출되어 옷에 묻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땀으로 배출한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과 소금을 함께 먹기도 한다.
 
땀 속 염분의 농도는 혈액 속 염분보다 낮다. 땀으로 흘린 염분을 소금으로 보충한다면 혈액의 염분 농도가 진해져 혈압 상승이나 혈앤순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땀에 함유된 나트륨은 단 2%로 매우 적어 굳이 추가로 염분을 보충할 필요는 없다.


 

4. 물에 밥 말아 먹기

소화가 안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에 밥을 말아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소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침 속에 아밀라제는 쌀의 주성분인 녹말이 소화되기 쉽도록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밥을 물에 말아서 먹게 되면 밥을 덜 씹어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과정이 생략되고 침이 희석돼 분해 효과가 약해진다. 위 속에 있는 소화액 역시 물에 희석돼 소화 기능에도 방해가 된다.
 
우리 아이도 집에서나 유치원에서 식사를 할 때 국 또는 물에 밥을 말아먹지 못하도록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5. 건망증이 심하면 치매

건망증이 심해지면 아~ 치매가 오나보다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건망증과 치매는 다르다. 건망증은 뇌에서 일시적인 과부하가 걸려 무의식적으로 수행한 일이 뇌에 저장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즉 기억이 잠시 모호해졌을 뿐 기억을 상기시켜 준다면 쉽게 기억해낼 수 있다.
 
반면 치매는 뇌 손상으로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인지능력이 저하되고 행동들이 급격히 달라지는 질환이다. 인지능력이란 사물을 분별하여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인지능력을 유지하는 것은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여러 요인을 조절함으로써, 정상적인 뇌의 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때문에 치매 예방을 위하 서는 인지 능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3.09.26 - [메디칼] - 인지 기능을 향상 시키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여 치매 예방하자!!

인지 기능을 향상 시키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여 치매 예방하자!!

나이가 들면 들수록 하루 하루가 다르게 몸의 기능이 서서히 떨어진다. 신체 기능은 물론 인지 기능도 예외는 아니며 치매 위험도 증가한다. 요즘 들어 내가 했던 사소한 일이나 행동에 대해 기

yglmoneymove.tistory.com

 


 

6. 하루에 물 2L 섭취

이 말은 대부분 많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배변활동이 활발해져 노페물 제거 등의 효과로 피부가 좋아지고 건강에도 좋다고 말한다.
 
물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은 반드시 필 요하지만 반드시 2L를 마실 필요는없다. 우리 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수분 섭취량은 하루 2.5L지만 보통 식사 시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이루어지는 수분 섭취가 약1L 이상이다.
 
하지만 이는 모든 음식과 음료에서 섭취하는 수분을 포함한 것이다. 이를 사람들이 매일 물만 8잔 마셔야 한다는 의미로 잘못 해석했다. 이후 여러 연구에서 하루 물 2L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결과가 수차레 나온바 있다.
 
과도한 수분 섭취는 간경화, 신부전증과 같은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합병증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23.07.24 - [메디칼] - 폭염에 갈증 해소해 주는 '물' 제대로 마시는 방법

폭염에 갈증 해소해 주는 '물' 제대로 마시는 방법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 배출이 많기 때문에 탈수 증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갈증 해소를 위해, 물을 효과

yglmoneymove.tistory.com

 


 

728x90